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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율 계산기

오늘 환율로 원화와 달러·엔화·유로·위안·베트남 동·대만 달러 등 14개 통화를 서로 환산해요. 은행 고시 환율을 직접 넣어 계산할 수도 있고, 100엔·100동 단위 표기와 주요 통화 환율표를 함께 보여 주는 무료 환율 계산기.

환율 계산 원리와 은행 환율 읽는 법

환산식은 "받을 금액 = 바꿀 금액 × 환율"이에요. 이 계산기는 1달러당 각 통화 값(USD 기준 환율)을 받아, 원화가 아닌 통화끼리는 미국 달러를 거친 교차환율 "A→B 환율 = (1달러당 B) ÷ (1달러당 A)"로 계산해요. 엔화와 베트남 동은 1단위 값이 작아서 국내 표기 관례대로 100엔·100동 기준으로 보여 줘요. 참고 환율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국제 시장 중간값이라, 실제 은행에서 거래하는 환율과는 차이가 있어요.

국내 은행 환율의 중심은 ‘매매기준율’이에요. 원/달러는 서울외국환중개가 전 영업일 은행 간 시장 거래를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해 발표하는 시장평균환율이 기준이 되고, 은행은 장중 시세에 따라 하루에도 여러 번 고시 환율을 바꿔요. 원/엔처럼 은행 간 직거래 시장이 없는 통화는 달러를 거쳐 계산한 재정환율을 써요. 원/위안은 2014년 직거래 시장이 열려 직접 거래돼요. 과거 환율을 확인하려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(ECOS)에서 일별 매매기준율을 조회할 수 있어요.

은행은 매매기준율에 수수료(스프레드)를 더하거나 빼서 네 가지 환율을 고시해요. 외화 현찰을 살 때(매매기준율 + 스프레드), 현찰을 팔 때(− 스프레드), 해외로 송금 보낼 때, 받을 때예요. 현찰은 보관·운송 비용이 들어서 송금보다 스프레드가 크고, 거래가 적은 통화일수록 스프레드가 커요. 정확한 금액이 궁금하면 거래할 은행의 그 시점 고시 환율을 ‘환율 직접 넣기’에 넣어 계산하세요.

예시 1 — 1달러 = 1,380원, 1달러 = 150엔이라고 가정하면 1엔은 1,380 ÷ 150 = 9.2원이라 100엔은 920원이에요. 100만원은 1,000,000 ÷ 1,380 = 724.64달러, 엔화로는 약 108,696엔이에요. 1달러 = 25,000동이면 100동은 5.52원이고, 100만 동은 약 55,200원이에요. 모두 계산 방법을 보여 주는 가정 숫자예요.

예시 2 — 환율 우대 계산. 매매기준율이 1,380원이고 달러 현찰 스프레드를 1.75%로 가정하면 스프레드는 24.15원, ‘현찰 살 때’ 환율은 1,404.15원이에요. 우대율은 이 스프레드를 깎아 주는 비율이라 "적용 환율 = 매매기준율 + 스프레드 × (1 − 우대율)"이에요. 우대 없이 1,000달러를 사면 1,404,150원, 50% 우대면 1,392,075원, 90% 우대면 1,382,415원이에요. 90% 우대는 환율을 90% 깎아 주는 게 아니라 수수료의 90%를 깎아 주는 거예요.

예시 3 — 환전을 되돌릴 때의 손실. 같은 가정에서 100만원으로 달러 현찰을 사고(1,404.15원) 쓰지 않은 채 바로 되팔면(‘현찰 팔 때’ 1,355.85원) 약 965,602원이 돌아와, 환율이 그대로여도 약 34,398원이 줄어요. 여행 경비는 필요한 만큼만 바꾸고, 남은 외화는 다음 여행에 쓰거나 우대율이 높은 곳에서 되파는 편이 나아요. 외화 동전은 다시 원화로 바꾸기 어렵거나 불리한 경우가 많아요.

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원화로 결제하겠냐고 묻는 경우가 있어요. 이를 해외 원화결제(DCC)라고 하는데, 현지 가맹점 쪽 환율과 추가 수수료가 적용돼 현지 통화로 결제할 때보다 대개 비싸요. 결제 화면에서 현지 통화를 고르고, 카드사 앱의 ‘해외 원화결제 차단’ 서비스를 켜 두면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. 카드 해외 결제에는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카드사 수수료가 붙고 요율은 카드마다 달라요.

큰 금액을 다룰 때는 규정도 확인하세요. 「외국환거래법」에 따라 미화 1만 달러 상당액을 넘는 현금(원화·외화 합산)이나 수표를 가지고 출국·입국할 때는 세관에 신고해야 해요. 해외송금은 2023년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으로 증빙서류 없이 보낼 수 있는 한도가 연간 10만 달러로 늘었어요. 유학·이주처럼 큰 송금은 거래 은행에서 증빙 요건과 한도를 먼저 확인하세요.

환율은 시시각각 변해서 작은 변동도 금액이 크면 차이가 커요. 3,000달러를 바꿀 때 환율이 1,380원에서 1,400원으로 20원 오르면 6만원을 더 내야 해요. 이 계산기의 참고 환율은 하루 한 번 갱신되는 값이라 실시간 시세나 은행 체결 가격과 다를 수 있어요. 환전·송금 직전에는 은행·증권사 앱에서 현재 고시 환율을 확인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여기 환율과 은행 환율이 왜 다른가요?

이 계산기는 국제 시장 중간값(참고 환율)을 써요. 은행은 매매기준율에 환전 수수료를 더하거나 빼서 고시하기 때문에, 현찰을 살 때는 더 비싸고 팔 때는 더 싸게 적용돼요. 은행 고시 환율을 ‘환율 직접 넣기’에 넣으면 그 기준으로 계산돼요.

100엔이 원화로 얼마인가요?

위 환율표의 JPY 줄에 오늘 기준 100엔당 원화 값이 나와요. 1달러가 1,380원, 150엔이라면 100엔은 920원이에요. 엔화는 1엔이 10원 안팎이라 국내에서는 100엔 단위로 표기하는 게 관례예요.

매매기준율이 뭔가요?

은행이 외화를 사고팔 때 기준으로 삼는 환율이에요. 원/달러는 서울외국환중개가 발표하는 시장평균환율이 기준이 되고, 은행은 여기에 수수료를 더하거나 빼서 현찰·송금 환율을 정해요.

환율 우대 90%면 얼마나 아끼나요?

환전 수수료(스프레드)의 90%를 깎아 줘요. 매매기준율 1,380원, 스프레드 24.15원이라면 적용 환율이 1,404.15원에서 1,382.42원으로 내려가서 1,000달러당 약 21,735원을 아껴요.

해외에서 카드 결제할 때 원화와 현지 통화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?

대개 현지 통화가 유리해요. 원화를 고르면 해외 원화결제(DCC)로 가맹점 쪽 환율과 추가 수수료가 붙어요. 카드사 앱에서 해외 원화결제 차단을 설정해 둘 수 있어요.

현금은 얼마까지 신고 없이 가지고 나갈 수 있나요?

원화와 외화를 합쳐 미화 1만 달러 상당액까지예요. 넘으면 출국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하고,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
환율은 언제 갱신되나요?

하루 한 번 갱신되는 값을 페이지를 열 때 불러와요. 표시된 날짜가 기준일이에요. 실시간 시세가 필요하면 은행·증권사 앱을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