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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이자 계산기

대출 원금·연이자율·기간을 넣으면 월 상환액과 총 이자, 총 상환액을 바로 계산해요. 원리금균등·원금균등 상환방식 비교와 회차별 상환 스케줄까지. 개월·년 토글 지원 무료 대출 이자 계산기.

대출 이자, 이렇게 계산돼요

대출 이자는 매달 ‘남아 있는 원금 × 월이율’로 새로 계산해요. 월이율은 연이율을 12로 나눈 값이라 연 4%면 월 0.3333%이고, 1억원을 빌린 첫 달 이자는 1억 × 0.04 ÷ 12 = 333,333원이에요. 원금을 갚아 잔액이 줄면 그달 이자도 같이 줄어요. 원리금균등이든 원금균등이든 이 뼈대는 같고, 매달 갚는 원금을 어떻게 나누느냐만 달라요. 은행은 실제로 ‘연이율 × 경과 일수 ÷ 365’로 날짜 단위 계산을 하기 때문에 28일인 2월과 31일인 달의 이자가 조금 다르고, 이 계산기는 매달 같은 월이율을 쓰기 때문에 회차별로 몇백 원에서 몇천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.

원리금균등 상환은 매달 갚는 금액(원금 + 이자)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요. 월 상환액은 대출원금 P, 월이율 r, 개월수 n일 때 P × r × (1+r)ⁿ ÷ ((1+r)ⁿ − 1)이에요. 1억원을 연 4%로 30년(360개월) 빌리면 월 상환액은 477,415원이에요. 첫 달은 이자 333,333원에 원금 144,082원이 섞여 있고, 갈수록 이자가 줄고 원금이 늘어 마지막 달은 거의 전부 원금이에요. 30년 동안 내는 총 이자는 71,869,506원, 총 상환액은 1억 7,187만원이라 원금의 71.9%를 이자로 내는 셈이에요.

원금균등 상환은 매달 원금을 똑같이(P ÷ n) 갚고 그달 잔액 이자를 더해요. 같은 1억원·연 4%·30년이면 매달 원금은 277,778원이고, 첫 달은 여기에 이자 333,333원을 더한 611,111원이에요. 그다음부터 매달 926원씩 줄어 마지막 달은 278,704원이에요. 총 이자는 60,166,667원으로 원리금균등보다 약 1,170만원 적어요. 원금이 빨리 줄어 이자가 붙는 잔액이 작기 때문이에요. 대신 첫 달 부담이 13만 4천원 더 크고, 소득 심사(DSR)에서도 첫해 상환액이 크게 잡혀요.

예시 1. 신용대출 3,000만원을 연 5.5%로 5년(60개월) 빌리면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은 573,035원이고 총 이자는 4,382,092원이에요(첫 달은 이자 137,500원 + 원금 435,535원). 원금균등이면 첫 달 637,500원, 마지막 달 502,292원, 총 이자 4,193,750원이에요. 두 방식의 총 이자 차이는 약 19만원이라 기간이 짧을수록 상환 방식보다 금리 자체가 더 중요해요.

예시 2. 주택담보대출 3억원을 연 3.5%로 빌릴 때 30년이면 월 1,347,134원, 총 이자 184,968,263원이에요. 40년으로 늘리면 월 1,162,173원으로 18만 5천원 가벼워지지만 총 이자는 257,842,983원으로 7,290만원 늘어요. 금리 쪽을 보면 같은 3억원·30년에서 연 4%는 월 1,432,246원·총 이자 215,608,519원, 연 4.5%는 월 1,520,056원·총 이자 247,220,135원이에요. 금리 0.5%포인트 차이가 30년 동안 3,160만원을 좌우하니 급여이체·카드 사용 같은 우대금리 조건을 챙길 가치가 있어요.

예시 3. 거치기간이 있으면 거치 동안은 이자만 내요. 1억원·연 4%면 거치 중 월 333,333원이고, 3년 거치 뒤 남은 27년(324개월) 동안 원리금균등으로 갚으면 월 505,208원으로 계산기의 30년 결과(477,415원)보다 2만 8천원 많아요. 거치 3년 이자 1,200만원까지 더하면 총 이자는 75,687,452원으로 거치 없이 갚을 때보다 약 380만원 늘어요. 만기일시상환은 전 기간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라 1억원·연 4%·3년이면 총 이자가 1,200만원이에요.

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뉘어요.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전국은행연합회가 매달 공시하는 COFIX(자금조달비용지수)에 은행별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뺀 값이라 6개월이나 1년마다 월 상환액이 바뀌어요. 법정 최고금리는 이자제한법·대부업법에 따라 연 20%(2021년 7월 7일 이후 계약)예요. 금융감독원 ‘금융상품한눈에’에서 은행별 금리를 비교할 수 있어요. 대출 한도는 금융위원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 규제로 은행권은 연소득의 40%, 제2금융권은 50%까지예요. 연소득 6,000만원이면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이 2,400만원(월 200만원) 안이어야 하고, 위 3억원·연 3.5%·30년 대출은 연 1,616만원으로 DSR 26.9%예요. 변동금리 대출은 스트레스 DSR로 가산금리를 더해 한도를 더 보수적으로 잡아요.

중도에 갚으면 그 뒤 이자가 사라져요. 1억원·연 4%·30년 원리금균등 대출을 10년 갚으면 잔액은 78,783,959원이고 그동안 낸 이자는 36,073,795원, 원금은 21,216,041원뿐이에요. 이 시점에 잔액을 다 갚으면 앞으로 낼 이자 35,795,711원을 아껴요. 중도상환수수료는 은행법 시행령에 따라 대출일로부터 3년 안에만 부과할 수 있고 요율은 상품·은행마다 달라 약정서에서 확인해야 해요. 대출이 여러 개면 금리가 높은 것부터 갚는 게 총 이자를 가장 많이 줄여요.

계산 결과가 은행 상환표와 다르다면 일할 계산, 첫 회차 상환일까지의 일수, 원 단위 반올림, 거치기간, 변동금리 적용 시점이 원인이에요. 이 계산기는 원금·연이율·기간·상환 방식만으로 기본 상환액을 계산하는 참고용이에요. 실제 한도·금리·수수료는 신용점수와 소득, 담보에 따라 달라지니 은행 상담이나 금융감독원 자료로 확인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1억을 연 4%로 30년 빌리면 월 상환액은 얼마인가요?

원리금균등 기준으로 매달 477,415원을 갚아요. 총 이자는 71,869,506원, 총 상환액은 약 1억 7,187만원이에요. 원금균등으로 갚으면 첫 달 611,111원에서 매달 926원씩 줄어 마지막 달은 278,704원이고, 총 이자는 60,166,667원으로 약 1,170만원 적어요.
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, 뭐가 더 유리한가요?

총 이자는 원금균등이 적어요. 원금을 초반부터 빠르게 갚아 잔액이 줄기 때문이에요. 다만 원금균등은 첫 달 상환액이 가장 커서 초기 부담이 크고, 기간이 짧은 대출에서는 두 방식의 차이가 작아요(3,000만원·연 5.5%·5년이면 약 19만원). 매달 나가는 금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원리금균등이 편해요.

대출 기간을 길게 잡으면 유리한가요?

월 상환액은 줄지만 총 이자는 늘어요. 3억원·연 3.5%를 30년으로 갚으면 월 1,347,134원·총 이자 1억 8,497만원, 40년이면 월 1,162,173원·총 이자 2억 5,784만원이에요. 월 18만 5천원이 가벼워지는 대신 이자를 7,290만원 더 내요. 길게 빌려 두고 여유가 생길 때 중도상환으로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어요.

금리 0.5%포인트 차이는 얼마나 큰가요?

3억원을 30년 원리금균등으로 갚을 때 연 4%는 월 1,432,246원, 연 4.5%는 월 1,520,056원이라 매달 87,810원 차이예요. 총 이자로는 215,608,519원과 247,220,135원으로 3,160만원이 벌어져요.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수록 우대금리 0.1%포인트도 수백만원이 돼요.

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까지 내나요?

은행법 시행령에 따라 대출일로부터 3년 안에만 부과할 수 있고, 3년이 지나면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어요. 3년 안이라도 요율은 상품·은행마다 다르고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드는 구조가 많으니 약정서나 은행에 확인하세요.

DSR이 뭔가요? 연소득 6,000만원이면 얼마까지 빌릴 수 있나요?
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이에요. 금융위원회 규제로 은행권은 40%, 제2금융권은 50%까지라 연소득 6,000만원이면 연 2,400만원(월 200만원)이 한도예요. 2억원을 연 4%·20년으로 빌리면 월 1,211,961원, 연 1,454만원이라 DSR 24.2%예요. 변동금리는 스트레스 금리를 더해 계산하니 실제 한도는 은행에서 확인하세요.

거치기간이 있으면 월 상환액이 어떻게 되나요?

거치 중에는 이자만 내요. 1억원·연 4%면 월 333,333원이에요. 3년 거치 뒤 남은 27년 동안 원리금균등으로 갚으면 월 505,208원으로, 처음부터 30년 동안 갚을 때(477,415원)보다 2만 8천원 많고 총 이자는 약 380만원 늘어요. 이 계산기에는 거치기간이 없으니 거치 뒤 남은 기간을 대출 기간에 넣어 계산하세요.

왜 은행에서 알려준 금액과 다른가요?

이 계산기는 원금·이자율·기간만으로 기본 상환액을 계산해요. 은행은 이자를 일할(연이율 × 일수 ÷ 365)로 계산하고 첫 회차 일수, 원 단위 반올림, 거치기간, 변동금리 적용 시점, 중도상환수수료가 반영되기 때문에 회차별로 조금 다를 수 있어요. 대략적인 규모를 잡는 참고용으로 사용하세요.

대출 금리에 법으로 정한 상한이 있나요?

있어요.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에 따라 2021년 7월 7일 이후 체결한 계약의 최고금리는 연 20%예요. 이를 넘는 이자 약정은 초과분이 무효예요. 은행별 실제 금리는 금융감독원 ‘금융상품한눈에’에서 비교할 수 있어요.